눈에 넣어도 안 아플 우리 둘째는, 짜증을 쉽게 잘 냅니다.
짜증만 조금 덜 낸다면 그저 예쁘고 귀엽기만 한 아들인데 말이죠.
짜증이라는 감정은 표현하면 감기처럼 옮는 감정인데,
마음을 잘 다스려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만 받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동화예요.
아들 둘을 둔 워킹맘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아이들 재울 때 마다 읽어주던 책을,
아이들을 위해 직접 쓰게 되었습니다.
나의 아이가 바르고 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과 같이,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 모두가 그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