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층간 소음 때문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많지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애들에게 뛰지 말라, 사뿐히 다녀라, 조용히 해라 잔소리 하는 부모도 지치고,
아이들의 스트레스도 이만 저만이 아닐텐데요.
저도 매번 아랫집 늑대 아저씨가 올라온다는 협박(?)을 하며 아이들을 조용히 시켰었는데,
아랫집 입장에서는 우리 집에 공룡이 사는 것 같은 느낌이었겠지요.
하지만 우리 집이 또 아랫집의 상황이 되면 어떨까요?
우리가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 더 고려해서 먼저 배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들 둘을 둔 워킹맘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아이들 재울 때 마다 읽어주던 책을,
아이들을 위해 직접 쓰게 되었습니다.
나의 아이가 바르고 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과 같이,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 모두가 그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